쉽게 풀어보는 근시,원시,난시


우리의 몸은 카메라를 두개를 갖고 있습니다.

피사체를 각막과 수정체라는 렌즈로 받아들이고 망막과 시신경이라는 필름으로 인식하는

고도의 전기식 자동카메라를 말이죠. 

안구라는 이름의 카메라를 우리는 두개를 갖고 있습니다.

윗처럼 깔끔하게 빨간점에 상을 맺히는 눈을 정시라고 합니다. 바를정을 써서 정시라고 칭합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것처럼 눈 앞쪽에서 빛이 굴절이 되며 들어와 수렴이 일어나 한곳에 모여들어 맺히는데

이 위치보다 상대적으로 앞쪽으로 상이 맺히게 되면 흐릿한 상을 맺게 되는데 이를 근시라 합니다.

가까울 근자를 써서, 근시라고 합니다.

이것은 멀리보는것 기준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근거리작업을 하면 수정체와 각막을 움직이는 근력체계가 근거리에 맞춰집니다. 

적당히만 하면 수축 이완을 하며 조절을 하는데

근거리 작업시간이 과하거나 많아지면 이체계가 근거리에 포커스가 '기본값'으로 맞춰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공부하면 눈 나빠지고 안경쓰는 이미지가 자연스레 나타나게 되지 않았나 싶어요.

요새는 근데 게임이 더..다들 아시쥬? 

근데 이런거 핑계로 공부안하고 띵가띵가하면 

그러면 안되~~~~~~~!!

"게임 많이하면 눈 나빠져~!" 한다고 게임 안할거 아니잖아요. 

우리모두 열공합시당^^ 겜도 적당히 하공^^


저도 대학원 공부 준비중인데 하고 싶지 않아요 놀고 싶어요 ㅜㅜ

(우리 와이프의 등짝 스메싱이 나오기 전에)

10대나 여럿나이의 학생여러분 우리모두 화이팅^^



지난 페이지에 근시는 게임 많이하고 공부많이하고 그러면 생긴다고 말씀을 드렸죠?

다는 아니겠지만 유전적인것도 있겠지만 조심해야 한다고 했죠?

우리 모두 근거리 작업은 적당히 하자고 말씀드리면서 원시에 대해 시작해볼게요.


원시는 뭘까요? 

먼저 광학적으로는...

망막보다 멀리 맺혀 흐린상을 맺힌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럼 이건 왜 생길까요?

근시처럼 공부를 많이해서?

게임을 많이해서?


보통 원시는 선천적인게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아기들은 눈이 작다보니 저렇게 원시안의 형태로 태어났다가

자라면서 눈도 커지며 원시량이 자연스레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더 눈이 길어지면 그땐 근시로 진행이 되는 것이죠.

그런데 계속 원시의 굴절력을 유지가 되면 그땐 원시가 되는 것입니다.

원시는 근시보다 다루기가 더 까다롭다 봅니다.

저도 원시라 아는데, 경험자로서 교정하기가 꽤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원시는 단순 원시도 있겠지만 약시, 사시, 쉽게 오는 피로도를 함께 끌고옵니다.

약시라는 것은 안경교정을 해도 선명한 상을 못맺혀 흐릿한 것을 말하고

사시는 근육조절이 정상수준보다 미약하거나 과하기때문에 눈을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그렇지 않는 눈보다 쉽게 피로도를 느끼는 것입니다.

학습에 있어서도 집중력이 떨어져 학업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종종 산만하다는 소리도 듣는 경우도 많을 거에요.

아이 잘못이 아니니 너무 혼내지 마시고 안과검진을 권해드려요.

저도 그랬어요.원시에 약시에 사시에...그래서 공부가...(핑계하나 생겼네요^^;;;)


암튼 원시관리도 빠른나이일수록 좋으니 어린나이도 안과검진을 추천해드려요.

적어도 만3~4세부터 연습삼아 시력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을듯해요.

첨엔 잘 못하거나 산만할수도 있지만 익숙해지면 그래도 적응이 되는지 정확도가 많이 올라가거든요.


그리고 또한가지.

나이가 들어 백내장이 왔을때의 수정체의 변화로 원시량이 많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통 +4.00 정도로 나타나더군요.

임상에서 보면 백내장 심한분들 보면 +3~5정도로 나옵니다.


암튼 시력관리는 전생애에 걸쳐 해야 하는것이니 6개월 검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어린아이였을때 원시성 약시로 병원을 꽤 다녔었거든요.

그때 제가 어머니한테 난시가 뭐냐고 여쭤본 기억이 납니다.

그때 어머니께서 난시는 꼬불꼬불 선을 그려가시며 여기서 빛이 난사되서 흐린게 난시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지금보다 정보의 양이 적기 때문에 이런 설명이 최선이었겠지요.

아마, 난반사를 생각하셨던것 같아요.

이제 난시가 뭔지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눈의 표면인 각막의 모양의 형태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원시와 근시는 둥근공(축구공, 야구공, 배구공)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난시를 포함한 눈은 찌그러진 공(럭비공)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지난 시간부터 근시와 원시는 맺히는 곳에서부터 멀리 혹은 가까이 위치해서 맺힌다고 설명드렸어요.

어디에 맺히든 근시와 원시는 초점이 자리잡는 곳에선 한점으로 맺힙니다.

난시는 그 자리에서조차 착란원이라고 불리는 흐릿한 상으로 맺힌다고 보면 됩니다.

근시나 원시는 오목렌즈나 볼록렌즈로 자리를 이동시켜 망막 정자리에 위치시키면 선명해지지만

난시는 교정이라는 것은 이 최소착란원을 최대한 줄여나가는 과정입니다.

최소착란원의 크기가 0에 가깝게 할수는 있지만 0으로 만들수는 없기에

난시가 없는 것보단 교정시력의 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0에 가깝게 한다해도 안경으로 교정할때는 어지러움을 감안하여야기에

낮춰야 하는 상황도 많습니다.


난시라는 것이 건강상 엄청 걱정될 만한 요소는 아니지만 시력으로 봤을때는 많이 아쉬운 교정효과가 될수 있겠죠. 


안경렌즈의 모양을 봤을때는... 아래 두가지 모양 중 하나이거나 둘을 합친 형태가 됩니다.

보통 둘을 합친 형태가 일반적으로 안경착용자분들의 대부분의 렌즈형태일 것입니다.

근시교정용 오목렌즈(볼록렌즈는 원시교정용인데 그리기가 힘들어서 못그렸어요ㅜㅜ)
난시교정용 토릭렌즈(한축을 기준으로 양옆으로만 돗수가 분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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